구로구, 안양천 물놀이장 개장식 개최…8월25일까지 운영
- 권혜정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구로구는 지난 6일 '안양천 물놀이장' 개장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안양천 물놀이장은 신도림동 285-34, 안양천 오금교 아래에 위치하며 무더운 여름철 도심 속 피서 공간으로 구의 대표적인 명소다.
이날 개관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안내 및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축사, 개장선언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 촬영을 마친 내빈들은 개장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물놀이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 때문에 작년보다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천 물놀이장은 이달 2일부터 8월 25일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식 시간(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을 제외하고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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