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흑석역 연기 '이상 없음' 확인…15분 만에 운행 재개
- 이설 기자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공조기계실 연기 발생으로 무정차 통과했던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의 운행이 약 15분 만에 정상화됐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5일 오전 11시 3분쯤 "9호선 흑석역 공조기계실에서 발생한 연기는 119(소방)에서 이상 없음을 확인했고 현 시각부로 상하선 열차를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메트로 측은 이날 오전 10시 46분쯤 지하철 9호선 흑석역 공조기계실에서 연기가 발생해 상하선 무정차 통과 중이라며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1일에도 흑석역 승강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해 상하선이 약 3시간 동안 무정차 통과하는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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