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미스코리아 진 이승현, '서울시복지재단 홍보대사' 재위촉

이달 1일부터 1년 간 활동

(서울시복지재단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엑소(EXO)의 리더 수호(본명 김준면)와 제66회 2022 미스코리아 진(眞) 이승현을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수호는 2022년 4월 홍보대사로 위촉돼 2년간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홍보를 위해 홍보영상 출연 및 tbs라디오 캠페인 등 서울시 청년 자산형성지원 사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회생청년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청년재무길잡이 사업 홍보에도 참여했다.

지난해 5월에 위촉된 이승현은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홍보영상과 시민들과 외로움에 대한 토크쇼를 진행해 더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 고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해 9월에는 '서울시복지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국제포럼' 사회도 맡았다.

두 사람은 이달 1일부터 앞으로 1년간 더 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서울시 복지 및 재단 사업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복지재단 김상철 대표이사는 "재단은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혁신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등 서울시 복지행정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수호와 이승현의 밝고 따뜻한 열정과 재능이 재단에 더해져 시민과 동행하는 안심복지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