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호돌이 자녀' 하하·호호 굿즈 출시…키링·목베개 쿠션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공식 캐릭터 하하·호호를 활용한 관광 기념품 시즌2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하하'와 '호호'는 1988년 서울올림픽의 마스코트 호돌이와 호순이가 결혼해 낳은 아이들이다.
이번 굿즈는 총 12종이다. △하하·호호 키링 △하하호호 목베개 쿠션 △송파구 양우산 △하하호호 컵뚜껑 △하하호호 레이어드 포스트잇 △반팔 카라티 등으로 구성됐다.
판매처는 석촌호수 동호에 위치한 송파관광정보센터다. 가격대는 3000원~3만 원이다. 이 센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관광객이 송파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나아가 송파구 도시 브랜드가 오래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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