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6월부터 9월까지 '무더위 쉼터' 154곳 운영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도봉구는 6월부터 9월까지 무더위 쉼터를 154곳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동주민센터 14곳과 경로당 132개소, 복지관 8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폭염 특보 시에는 평일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 늘리고 휴일과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오후 9시 이후에는 지역 내 숙박업소 3개소에서 야간쉼터를 운영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폭염에 따른 구민 피해가 없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여름철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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