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교통안전 확보 위해 업무협약…경찰서·교통공단 등 참여

교통 취약계층 사고 예방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활동

서울 은평구가 20일 서부경찰서, 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은평구청 제공)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은평구가 20일 서부경찰서, 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교통약자 보호구역과 교통취약구간 안전진단 및 기술(시설물) 지원 △연령별, 계층별 교통안전교육 △홍보, 캠페인 활동을 공동 실시한다.

구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은평구의 교통안전수준을 높이고,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안전한 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