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친구 서울' 어린이 기자 688명 활동 시작
연 6회 발행되는 어린이 신문 기사 취재 예정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25일 오후 4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신문 '내친구 서울'에서 활동할 어린이 기자 발대식을 개최한다.
2001년 창간한 '내친구 서울'은 서울시 대표 어린이 신문이다.
연 6회 발행돼 서울 시내 학교로 배부된다. 올해 선발된 688명 어린이 기자는 △탐방 취재 △인터뷰 △서울시 행사 등에 참여해 기사를 작성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캐릭터 '해치'도 등장한다. 해치도 어린이 기자와 함께 명예 기자증을 받고 서울 곳곳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린이 눈높이로 서울을 바라보며 다양한 주제로 쓰고 있는 기사를 잘 읽고 있다"며 "어린이 기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서울의 매력과 새로운 소식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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