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기념행사
- 권혜정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구로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기념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구로명품웨딩프로포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장애인정보화협회 구로구지회와 구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주최하고 장애인, 장애인단체 회원,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식전공연,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등이 진행되고 문헌일 구청장은 지역에서 구로구 장애인 복지 증진에 모범이 되는 장애인과 복지시설 봉사자, 종사자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아울러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로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련 시설에서도 편지 공모전, 장애이해교육, 나들이, 체험형 인식개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문헌일 구청장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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