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국민은행과 '노후준비 콘서트' 개최

4050 중장년층 대상…총 3번 걸쳐 전문가 특강

서울시50플러스재단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3' 운영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KB국민은행과 함께 4050 중장년 세대를 위한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3'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22년부터 운영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콘서트는 올해 4월부터 5월 중 매달 1회씩 총 세 번 진행된다.

올해도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고, 회차별 전문가 특강이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강의 중 실시간 댓글창에 질문을 남기면 강의 후 은퇴 설계 전문가가 직접 실천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해준다.

이달 17일 열리는 1회차 특강에서는 베스트 셀러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인 강용수 작가가 함께한다.

손경미 국민은행 WM(자산관리) 스타자문단 골드라이프센터장은 '내 연금, 현명하게 인출하는 법'을 강의한다.

5월 16일 2회차 특강에서는 서울 부동산 시장 진단·노후준비 전략을 설명하는 강의가 마련된다.

6월 20일 3회차 특강을 들으면 중장년 일자리 지원 사업과 노후 재무준비 기본기를 알 수 있다.

수강을 원하면 이날부터 50 플러스 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장 방청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이 선정된다.

이성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 경영기획 본부장은 "조금만 앞서 준비하면 퇴직 이후 좀 더 든든하고 풍성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며 "유용한 이번 특강을 꼭 놓치지 마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