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익·최정원 보러 가자"…노원구 '당현천 벚꽃 음악회' 개최
30일 성서대학교 옆 당현천 바닥분수서 진행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가수 장사익,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함께 당현천 벚꽃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음악회는 30일 오후 2시 성서대학교 옆 당현천 바닥분수에서 열린다.
가수 장사익은 행사에서 노래 '찔레꽃'을 부른다. 한국 뮤지컬 1세대를 대표하는 배우 최정원과 소프라노 심규연도 출연한다. 출연진 간 협연도 예정됐다.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도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을 선보인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당현천 벚꽃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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