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30 관광 홍보단 '트립 메이트' 50명 모집
18일부터 29일까지 접수…외국인도 신청 가능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2030 세대 감성으로 시내 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서울 관광 홍보단 '트립 메이트' 50명을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활동에 능숙한 만 19세~39세 청년이다.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앞으로 트립메이트는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 대표 축제·행사 체험 및 소개 △체험형 관광 홍보 콘텐츠 제작 △서울 명소·맛집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활동비 역시 제공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 국장은 "관광 분야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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