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저소득 안전 취약가구에 누전 차단기‧보일러 점검

 강북구, 저소득 안전 취약가구에 누전 차단기와 보일러 점검 (강북구 제공)
강북구, 저소득 안전 취약가구에 누전 차단기와 보일러 점검 (강북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2월까지 저소득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누전 차단기와 보일러를 점검하고 위험 시설을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 65세 이상 노인 세대 등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전기(누전 차단기, 콘셉트), 가스(가스배관, 밸브), 소방(화재 감지기, 소화기), 보일러(보일러 점검, 노후 소모품 교체)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을 둔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구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안전한 강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