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오창새마을협·충북소주 '사랑의 나눔쌀'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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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군 오창읍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영국, 최병임)와 (주)충북소주는 11일 오전 10시 '사랑의 나눔쌀'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나눔쌀 행사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오창읍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매분기마다 (주)충북소주에 병뚜껑을 모아주고 쌀과 교환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소주 관계자와 오창읍 새마을남녀협의회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저소득 30가구에게 쌀 10kg 1포씩을 전달했다.
최병임 회장은 “사랑의 쌀이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삶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올해 총 4번의 사랑의 나눔쌀 행사를 통해 경로당 60개소와 저소득 60가구에 쌀 1200kg(400여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seongsi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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