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시민단체 "대통령 파면" 외치며 삼보일배 시위
-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요구하며 '삼보일배' 행진을 벌였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7일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18일이면 헌법재판소 재판관 2명의 임기가 종료된다"며 "윤 대통령의 의도는 시간 끌기와 헌법재판소 무력화"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충북도청에서 청주대교까지 행진을 왕복하며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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