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보건소 '스마트 안심산모24' 추진…고위험 산모 챙기기
충북대병원과 연계 맞춤형 대응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충북대병원과 연계해 '스마트 안심산모24'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고령 임신, 고혈압, 당뇨, 비만 등 고위험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다.
군 보건소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 위험 요인 감지와 맞춤형 대응으로 안전한 출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안심산모24'는 충북도가 개발한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충북대병원과 연계 실시간으로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대응으로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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