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특별교부세 2억원도 확보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처음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대상은 매년 △예산 절감 △보조금 운용혁신 △세외수입 증대 3개 분야 우수사례를 평가해 대통령상, 국민총리상, 장관상을 준다. 올해는 전국 자치단체 191곳이 참여해 10곳이 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평가에서 시는 '역대급 세수 펑크와의 전쟁, 재정 안정화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예금이자 수입 증대, 세출 정비 등의 다양한 재정 운용 전략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고, 내년에도 재정 운용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