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 응원"…영동군 14일 '청소년 드림콘서트' 개최
보이그룹 이펙스 등 출연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과 지역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한 K-팝 콘서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동체육관에서 오는 14일 오후 2시 열리는 이 콘서트엔 8인조 보이그룹 이펙스, 힙합 아티스트 소코도모, 4인조 밴드 히미츠, 비보이 크루 퓨전엠씨 등이 출연한다.
사회는 디즈니플러스 예능 '더 존'과 MBC 강원 영동 공개방송 등에서 활약한 MC 가영훈이 맡는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과 고3 수험생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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