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유보통합 정책자문단 구성해 현장 맞춤형 정책 강화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현장 맞춤형 정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자문단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통합 정책(유보통합)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지역특성과 현장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구체화하려고 구성했다. 도의원, 학계 교수,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등 17명으로 꾸렸다.
6일 열리는 첫 회의에서는 △정책자문단 운영계획 △충북 유보통합 추진 상황 △정책연구 결과와 제언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자문단은 지역 상황에 부합하는 정책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항 예정이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자문단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영유아 교육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 충북형 유보통합 모델을 발전시키며,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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