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9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역대 시장 처음…수련시설 건립 등 청소년 정책 추진 공로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역대 시장 중 처음 '9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이 상은 청소년 관련 의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친 인물에게 수여한다.

수상자는 국회의원, 광역‧기초단체장,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1차 선정심사위원회와 2차 청소년 온라인 투표로 결정한다.

올해 수상자는 총 23명으로 이 중 기초단체장은 이 시장과 김돈곤 청양군수,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유성훈 서울금천구청장이다.

이 시장은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 예산 편성 과정서 청소년 의견 반영, 고립은둔‧정신적 외상 사업추진, 성장·활동 진흥 조례 제‧개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2월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