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21~27일 늘봄학교 운영할 강사 모집
내달 5일 1차 심사결과·12월말 최종 합격자 발표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내년 초등 2학년까지 확대 시행하는 '늘봄학교'를 운영할 강사를 모집한다.
교육청은 19일 저학년 맞춤형 늘봄프로그램의 안정적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세종형 늘봄 프로그램 인력 은행 모집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학교의 '방과 후'와 '돌봄'을 통합한 것으로, 정규수업 시간 외에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내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한다.
'세종형 늘봄프로그램'은 관내 교사와 초등교육 교수들이 함께 개발한 인문학, 인공지능·디지털, 놀이와 표현 개발 등 6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강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발표는 다음 달 5일이다. 최종 합격자는 면접 심사(다음달 16~20일)를 거쳐 12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 누리집과 학교지원본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