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출신 트로트 가수 황윤성, 청주시 홍보대사 위촉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 출신 트로트 가수 황윤성(28)이 충북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범석 시장은 18일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황윤성 가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달부터 2026년 11월까지 시의 주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청주에서 태어난 황윤성은 2015년 댄스그룹 로미오 멤버로 데뷔했고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TV조선)에 참가해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청주에서는 '2021년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올해 '대청호 두루봉 물빛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위촉으로 시 홍보대사는 윤서령 등 가수 5명과 유튜버 2명, 사회자 조영구 등 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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