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한국방사선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에서 3관왕

최우수 구연 학술상, 최우수 포스터학술상 등 수상

청주대 방사선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방사선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 학술상 등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청주대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는 한국방사선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에서 방사선학과가 최우수 구연 학술상, 최우수 포스터 학술상, 우수 구연 학술상 3편 등 3관왕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방사선학과 3학년 정민지·김민주·박서희·장소진(지도교수: 김성환, 성열훈) 팀은 '오염 방사성 핵종 제거를 위한 스마트 로봇 팔 개발 예비 연구'라는 주제로 최우수 구연 학술상을 수상했다.

방사선학과 3학년 박나현·김나희·김윤주(지도교수: 김성환, 성열훈) 팀은 'ICT 기술 기반 호흡 동기 방사선치료 보조 장치 개발'이라는 주제로 최우수 포스터 학술상을 받았다.

이 외에 최주호·김지훈·조민수(지도교수: 김성환, 성열훈) 팀은 '머신 러닝 라이브러리 기술을 활용한 Ankle 검사 정확도 평가', 박수원·장동현·황승현·김지훈(지도교수: 김성환, 성열훈) 팀은 '항암제 복용 알림 기능을 갖춘 스마트 디스펜서 개발', 김도웅·김시훈·정현진·형재원(지도교수: 김성환, 성열훈) 팀은 '압력센서 및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손가락 방사선영상 스트레스 기구 개발'이라는 주제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청주대 방사선학과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특성화된 예비방사선사 양성을 위해 지난 5년간 ICT 특성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다수의 각종 공모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 등을 받으며 취업역량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