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아동복지시설 운영·관리 지도점검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29일까지 군내 아동복지시설 지도점검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군내 아동양육시설 1곳과 학대 피해 아동쉼터 2곳, 지역아동센터 4곳, 다함께돌봄센터 2곳 등이 점검 대상이다.

군은 이 시설의 운영 전반, 종사자 관리와 근무 환경, 회계 관리, 후원금 관리, 지방 보조사업 수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기준에 충족하지 못한 시설은 개선 권고나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위반 사항이 위법하거나 중대한 경우 법적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내 아동복지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지도점검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