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대박 기원" 전공노 보은군지부 수험생 둔 직원에 격려금

12명에게 10만원씩…간식·응원 메시지도 전달

정진석 전공노 보은군지부장(왼쪽)이 수험생을 둔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전공노 보은군지부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둔 직원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13일 전공노 보은군지부에 따르면 전날 수험생 자녀를 둔 조합원 12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정진석 지부장은 이날 격려금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간식을 전달하며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정 지부장은 "수험생 자녀를 돌보고 뒷바라지한 조합원과 수능을 앞둔 수험생 자녀를 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