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지역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선택과 집중'
농림부 공모 대비 추진단·자문단 구성 운영
장안면 일원 7㏊ 터 확보…2027년 준공 목표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지역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29일 보은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를 대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조성사업 추진단(16명)과 11명의 자문단(11명)을 꾸렸다.
이 사업 예정지로 장안면 장안리 일원 7㏊의 군유지를 확보했다.
군은 공모에 선정되면 총사업비는 200억 원을 들여 이곳에 2027년까지 시설 온실 4㏊, 기반 시설 3㏊ 규모로 임대형 스마트팜을 건립하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전날 장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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