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피아세상 수안보상록호텔 이용자에게 산림치유 제공

계명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진행

23일 충북 충주 수피아세상은 수안보상록호텔 이용자에게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건강 체조.(수피아세상 제공)/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 수피아세상은 수안보상록호텔 이용자에게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수피아세상은 수요자 맞춤형 산림 치유프로그램 확대와 관광자원 연계를 위해 수안보상록호텔과 협약했다.

수안보상록호텔은 공무원연금공단과 협력해 전국의 공무원 가족이 찾는 곳이다.

수피아세상은 수안보상록호텔을 찾는 공무원들에게 계명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산림 치유프로그램은 숲속 치유 인자를 활용해 심신 안정과 면역력 상승으로 건강을 꾀하는 방식이다. 숲속 명상, 싱잉볼 온열 치유, 건강체조, 해먹 힐링, 아로마 마사지, 숲길 산책 등 다양하다.

수피아세상은 보훈유양원과 충주시치매안심센터 등과도 협약해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시 산림치유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계명산자연휴양림 내 충주치유센터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한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