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훌륭했다…진천군 우수공무원 3명 선발·시상

김해경 주무관 최우수, 김용만 팀장 우수, 이재석 주무관 장려

왼쪽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진천군 김해경 주무관, 김용만 팀장, 이재석 주무관.(진천군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불합리한 규정과 업무 관행 개선 등에 노력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더 DREAM'을 추진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가족친화과 김해경 주무관을 선정했다.

또 '진천군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편식 메뉴 개발'을 추진한 문화관광과 김용만 팀장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기업의 '니즈(needs)'와 '원츠(wants)'를 반영한 투자유치 전략으로 진천군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인 3조 4000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투자유치과 이재석 주무관은 장려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공무원은 인사 가점, 성과급 최고 등급,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앞서 진천군은 군민투표 결과를 토대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