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에스엔에스 등 3개 사와 1400억 규모 투자협약
동충주 산단에 공장 신설…195명 채용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에스엔에스 등 3개 사와 14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스엔에스는 경기 여주에 있는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동충주 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해 100명의 근로자를 채용하기로 했다.
서도비엔아이㈜는 전량 수입하던 인산염을 국내 처음 자체 생산하는 식품첨가물 전문 기업으로 동충주 산단에 공장을 지어 30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휴대용 약물주입기 전문 제조기업인 ㈜에스에스메디케어도 동충주 산단에 공장을 짓고 65명의 근로자를 뽑기로 했다.
조길형 시장은 "기업이 시와 함께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투자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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