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수도권 기업 대상 충북투자 설명회

김영환 충북지사가 16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수도권 첨단·우수기업 CEO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가졌다.(충북도 제공)
김영환 충북지사가 16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수도권 첨단·우수기업 CEO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가졌다.(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수도권 첨단·우수기업 CEO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매년 정례적으로 여는 투자유치설명회는 수도권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6년 이후 39개 기업과 1조 1523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2684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역대 최단기간에 54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었다"며 "충북에 투자하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과감한 규제개혁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투자설명회 이후 CJ제일제당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