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유·초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공감콘서트

충북교육청은 11일과 12일 이틀간 증평벨포레에서 유·초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2024 수업 나눔 공감 콘서트'를 진행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충북교육청은 11일과 12일 이틀간 증평벨포레에서 유·초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2024 수업 나눔 공감 콘서트'를 진행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11일과 12일 이틀간 증평벨포레에서 유·초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2024 수업 나눔 공감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 교육을 함께 준비하는 학교장과 수석교사의 연대감을 형성하고, 유·초 교사들이 생활지도와 교직 생활의 고민, 노하우를 풀어내는 소통의 자리였다.

'수업과 고민을 나누다. 마음을 채우다'를 주제로 유·초등 교사와 함께 한 행사는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힐링 콘서트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나의 학교 적응기' △사람과교육연구소 정유진 강사의 '성격유형 이해를 통한 행복한 교실 만들기' 강연을 들었다.

공감 콘서트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미래 교육, 디지털 교육 등 교육 변화 적응, 수업 준비, 학급 운영, 업무 등 새로운 환경에 매일 매일의 시간이 부족하고 힘겨울 때가 있었는데, 힐링과 나눔을 함께한 1박 2일 동안 마음도 편해지고 정보도 많이 얻어 고맙다"라고 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교실 수업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수업 성장과 변화의 중심에 있는 교사가 최고의 수업을 운영하도록 자료 보급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