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내년 유·초·특수교사 경쟁률 공립 3.9대1·사립 12.3대1
초등교사 일반 전년 2대1보다 0.4포인트 하락한 1.6대1
- 이성기 기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 2025년 유·초·특수(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경쟁률이 공립 3.9대 1, 사립 12.3대 1을 기록했다.
충북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유·초·특수(유·초)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현황을 10일 오전 10시 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발표 자료를 보면 유치원교사는 24명 선발에 293명이 지원해 12.2대 1, 초등학교 교사는 77명 선발에 120명(공사립 동시지원 13명 포함)이 지원해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3명 선발에 15명(공사립 동시지원 8명 포함)이 지원해 5대 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11명 선발에 43명(공사립 동시지원 26명 포함)이 지원해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별도 선발인 장애 응시자의 경우 유치원교사는 2명 선발에 지원자가 없었고, 초등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5명이 지원해 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초등)교사는 1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해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은 청석학원에서 위탁한 초등교사 1명 선발에 13명(공사립 동시지원 13명), 숭덕원이 위탁한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1명 선발에 9명(공사립 동시지원 8명 포함), 특수학교(초등)교사는 2명 선발에 27명(공사립 동시지원 26명 포함)이 지원했다.
1차 시험장소 공고는 11월 1일, 시험은 11월 9일 시행하며,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1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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