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보은군지부, 대추축제 성공 개최 힘 보탠다
조합원 650명에게 10만원 지역상품권 배부
축제 기간 소비 독려…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노조)가 대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노조는 이달 11~20일 열흘간 펼쳐지는 '2024보은대추축제'를 맞아 조합원과 후원회원들에게 지역 상품권을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노조는 지역 상품권인 결초보은 상품권(6500만 원)을 구입해 조합원과 후원회원 등 650명에게 10만 원씩 상품권을 나눠 준다. 보은대추축제 기간 소비를 독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취지에서다.
정진석 노조 보은지부장은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조합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노조가 한마음으로 보은대추축제 성공 개최에 힘을 실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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