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하세요"
소상공인 대출이자 3년간 지원…10일까지 접수
- 엄기찬 기자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10일까지 3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진천군에 소재지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업체 가운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금융·보험업,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폐업업체, 1인 사업자가 2개 이상 사업체를 신청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출금(최대 7000만 원) 이자 중 금리 구간별로 3% 이하 이자율은 1%, 3~5%는 2%, 5% 이상은 3%를 적용해 신청한 날로부터 3년간 지원한다.
이자납부 확인서와 부채증명원 각 1부와 본인명의 통장사본을 진천군청 경제과로 제출하면 올해 7~9월 납부한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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