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소수다함께돌봄센터' 개소…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
숙제·독서지도, 신체놀이, 음악·체육·미술활동 프로그램 운영
- 엄기찬 기자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소수다함께돌봄센터가 소수면 행복깃든보금자리에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곳은 감물, 청안, 부흥에 이어 지역에서 네 번째로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로 초등학교 방과후 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소수행복깃든보금자리 1층 커뮤니티센터에 문을 연 소수다함께돌봄센터는 프로그램실, 활동실, 사무실, 주방 등의 공간으로 꾸몄다.
숙제·독서지도, 신체놀이, 음악·체육·미술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는 간식도 제공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마을에서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장, 한경태 소수다함께돌봄센터장, 관계기관 실무자, 학부모,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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