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시민의 숲 이주단지 부지에 코스모스 '만개'
이달 말까지 3주간 감상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시민의 숲 용지에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충주시는 호암지구 이주단지 예정 부지 3만 ㎡에 코스모스를 심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민의 숲 코스모스는 이달 말까지 3주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MBC충북 충주방송국 앞쪽에 이주자 택지를 조성해 주민 30여명을 이주시킬 계획이다. 이주단지는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주단지 준비기간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며 "많은 분이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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