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내년 중등 신규교사 303명 선발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303명(공립 234명, 사립 69명)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립은 △일반선발 25개 과목 214명 △장애구분 모집 선발 14개 과목 20명으로 총 234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사립은 16개 학교법인에서 22개 과목 69명을 위탁 선발한다.

이는 2024학년도 선발 인원보다 73명 증가한 규모이다.

원서접수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한다. 원서접수 결과는 23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지원할 수 없지만, 장애인 선발예정 분야에 지원하는 사람은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할 수 있다.

시험은 △1차 시험은 11월 23일이며, 2차 시험은 △예체능 교과와 과학교과 실기실험평가는 2025년 1월 15일 치러지고 △교수 교과수업 실연은 1월 21일 진행된다. 모든 교과에 대한 심층면접은 1월 22일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11일 충북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