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8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 국제 인증

먹는 물·수질·토양 분야 모두 만족

28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8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분석 모습.(연구원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8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원은 2024년 국제 숙련도 평가 먹는 물(17항목)·수질(22항목)·토양(12항목) 분야에서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다.

국제 숙련도 시험은 매년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험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 공인 평가 방법이다.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분석 역량 강화와 품질관리로 국제 기준 적합성 향상을 위해 계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17년부터 매년 국제 시험 검사 능력을 인증받고 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