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에 충북 선수 1204명 출전 "종합 8위 목표"

10월 11~17일 경남 김해 일원서 개최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충청북도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 News1 안은나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경남에서 열리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 도 선수단 1204명이 출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선수단은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컨디션 조절과 전력 점검 등 막바지 담금질을 하고 있다.

경남 김해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사전 적응 훈련을 실시했고, 상태팀 전력을 분석했다.

윤현우 체육회장은 "지난 7월부터 단계별 강화훈련을 실시했다"며 "올해 종합 8위를 목표로 체전에 출전한다"고 말했다.

도 선수단은 다음 달 2일 청주 상당구청에서 결단식을 갖는다.

105회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남 일원에서 열린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