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취업박람회' 25일 개최…반도체 등 64개 업체 참여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 프로그램도 운영

생거진천 취업박람회 포스터.(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고용노동부, 충북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함께 오는 25일 진천화랑관에서 '2024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반도체 기업 10곳을 포함해 동서식품, 오토닉스, 대원제약 등 지역 64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CJ제일제당과 근로복지공단도 참여해 채용상담관을 운영하며 채용 절차와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상담사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지역 우수기업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