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장학회 하반기 장학금 희망자 접수…내달 7~14일
인재 85명 등 총 320명 선발 3억4710만원 지원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장학회는 다음 달 7~14일 하반기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장학생으로 총 320명을 뽑아 3억 471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이달 9일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 등이다.
올해 하반기 장학생 선발에서는 동일인에게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학 중 각각 1회만 장학금을 지급한다. 다만, 4년제 이상 대학생과 점프 장학금을 수령한 후 옥천인재 장학금을 신청하면 최대 2회까지 지급한다.
옥천인재 장학금은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30명, 충북도립대학생 10명 등 총 85명을 선발한다.
희망 장학금은 9개 읍·면의 초·중·고등학생 각각 1명씩 선발한다. 이 장학생은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학생을 이장협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추천받은 후 읍·면장의 확인을 거쳐 선발한다.
졸업생 장학금은 2025년 군내 초·중·고교와 충북도립대 졸업예정자와 (중·고)검정고시 합격자가 대상이다. 입학성적 우수장학금은 상반기에 선발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청, 옥천군장학회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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