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 뵙고 오세요" 단양 주요 관광지 추석 연휴 문 연다
만천하스카이워크·고수동굴 등 정상 운영
- 이대현 기자
(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는 곳은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온달관광지, 고수동굴, 다누리아쿠아리움 등이다. 천동관광지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오토캠핑장, 소선암자연휴양림, 소백산자연휴양림 역시 정상 운영한다.
새단장한 단양복합문화센터도 추석 당일만 빼고 정상 운영한다. 단양 초입에 위치한 이곳엔 볼링장과 사계절 눈 썰매장이 있다.
다만 만천하스카워크의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는 추석 당일엔 휴장한다. 다누리아쿠아리움과 고수동굴은 추석 당일 오후 1시부터 문을 연다. 지역 최초로 지난 7월 올누림센터에 개관한 '작은 영화관'에선 추석 명절을 맞아 '베테랑2'를 상영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상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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