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시니어 '녹원 카페' 개소…노인 일자리 창출
25명 바리스타 교육 마쳐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영동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을 위한 '녹원 카페' 문을 열었다.
11일 영동군에 따르면 전날 사업비 4500만 원을 들여 영동읍 영산로 일원에 건립한 '녹원 카페' 개소식을 열었다. 카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올해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의 하나로 영동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게 된다.
앞서 25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완료했다. 영동시니어클럽과 영동중앙로터리클럽은 지난 1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직접 카페 운영에 참여 경제적 자립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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