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스타를 찾아라' 옥천군민 한마음노래자랑 개최

오는 7일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축하공연·경품 추첨 병행

지난해 영동군민 한마음 노래자랑 장면(영동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군민 한마음 노래자랑을 연다.

올해로 21번째 맞는 이 노래자랑은 옥천청년회의소 주관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관성회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달 24일 열린 예선을 통과한 11~세까지 다양한 연령층 11명(팀)의 결선 진출자가 열띤 노래 경연을 펼쳐진다.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상당의 옥천사랑상품권과 트로피도 준다. 트로트 가수 박성현, 비타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도 진행한다.

옥천청년회의소 진휘용 회장은 "매년 지용제 기간 중 열던 노래자랑을 올해부터 단독으로 연다"라며 "군민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한 이 행사를 찾아 추억 쌓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