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생존수영교육' 지원조례 상임위 통과…본회의서 최종 의결

뉴스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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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수상 위기상황에서 생존법과 구조법을 익히도록 '생존수영교육'을 받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재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이 29일 열린 임시회(89)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원안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생존수영교육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생존수영교육 참가 대상자와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장소‧시설 확보, 이밖에 교육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내용이다.

이 조례안은 9월 6일 열리는 임시회 3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과정을 거친다.

ppjjww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