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소비 진작' 제천화폐 9월 구매한도 70만→100만 원 ↑

현금 할인율 10% 유지

제천시청 전경.2024.8.26/뉴스1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한 달 동안 제천화폐 개인 구매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추석 명절 소비진작을 위해 현금 할인율은 기존대로 10%를 유지한다. 지류화폐 구매는 기존대로 만 40세 이상, 월 50만원이다.

제천화폐 구매한도는 지류형과 모바일형(카드)을 합산한 금액이다. 상품권은 모바일 앱 또는 지역 내 51개 판매 대행점인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소비 진작을 위해 추석 명절 제천화폐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가계부담도 완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