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교육문화원, 주말 독서프로그램 '사서의 깜짝 공작소' 운영

충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은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은 주말 독서프로그램 '사서의 깜짝 공작소'를 하반기에도 운영한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충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은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은 주말 독서프로그램 '사서의 깜짝 공작소'를 하반기에도 운영한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은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은 주말 독서프로그램 '사서의 깜짝 공작소'를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월별 주제에 따른 추천 도서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독후 활동을 한다. △바다 마라카스 만들기 △전통 소품 만들기 △독도의 날 액자 만들기 등 해당 도서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 체험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초 토요일에 진행하며,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독서 체험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독서교육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