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8일 양궁선수단 환영식…김우진 팬사인회도
-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8일 오전 11시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 6동에서 양궁선수단 환영식을 개최한다.
이날 청주시청 소속 김우진 선수와 홍승진 감독, 임동현 코치, 정선희 코치가 참석할 예정이다.
환영식 행사를 진행한 뒤 오전 11시 40분부터는 김우진 선수 팬사인회를 연다.
시는 환영식에서 선수단에게 포상금과 꽃다발을 수여할 계획이다. 포상금액은 청주시 조례에 따라 김우진 선수에게 3000만 원, 홍승진 감독 3000만 원, 정선희 남자양궁 코치에게 150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시는 축하공연,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많은 시민이 참석해 선수단을 축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양궁 3관왕을 달성했다. 또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최다 금메달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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