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금왕읍 배터리 성능 실험 공장서 불…8시간 만에 완진

인명피해 없지만 500㎡ 공장동 모두 불타

5일 오후 11시 45분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배터리 성능 실험 공장에서 불이 나 약 8시간 만에 꺼졌다.(음성소방서 제공)2024.8.6/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5일 오후 11시 45분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배터리 성능 실험 공장에서 불이 나 약 8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4개 동 중 500㎡ 규모의 공장동(창고)이 모두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공장동 오토바이에 있던 배터리에서 화학적 요인에 의해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