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공동체 강화 분야 수상…민선6기 공약사업 관련 5관왕 성과

증평군청/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평가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지난달 30~ 31일 경남 김해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의 353개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의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증평군은 '기록공동체 증평! 마을과 사람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아카이브 △주민참여형 마을기록관과 기록집 제작 △기록 소식지와 웹진 △마을기록가 양성 등 증평기록관의 마을공동체 역할을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증평군은 민선 6기 공약사업과 관련해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 △2023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계획 평가 우수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2024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 5관왕의 성과를 이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공약은 군민과 한 첫 약속이기에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