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영동군 사회단체 홍보 한뜻

이·통장연합회, 자유총연맹 등 동참 이어져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사회단체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요원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29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이·통장연합회를 시작으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기념 자유수호 결의대회와 영동난계민속풍물단농악경연대회 자리에서 참가자들이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현장에서 엑스포 개최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용 리플릿과 물품을 나눠줬다. 일부 지역 사회단체는 엑스포 홍보 현수막을 활용해 행군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장인수 조직위 사무총장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는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란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jis4900@news1.kr